실직 걱정없는 직업 상위 30

 

실직의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직장인은 거의 없겠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업종별로 정도의 차이는 존재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현재 직장에서 실직한다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가운데 6.3%만이 ‘두렵지 않다’고 응답했다. ‘실직이 두렵다’는 답은 62.3%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22년 3월 공개한 ‘2020 한국의 직업정보(KNOW, Korea Network For Occupations and Workers)’ 보고서에 실려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01년부터 산업 현장에서 직업별로 요구되는 핵심적 지식, 업무 수행능력, 일반 업무활동, 업무 환경, 흥미, 성격, 가치관, 직업전망, 자격·훈련 등을 조사해 발표해오고 있다. 2020 한국의 직업정보 조사는 537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1만624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직업별로 재직자가 느끼는 실직시 두려움에 대한 조사 결과가 처음 다뤄졌다.

 

 

 

‘실직 두렵지 않다’는 직업 상위 30위

 

1위. 판사

2위. 약사

3위. 검사

4위. 연극 및 뮤지컬배우

5위. 메이크업아티스트 및 뷰티매니저

6위. 투자분석가

7위. 일반 의사

8위. 비뇨기과 의사

9위. 홀서빙원

10위. 간호조무사

11위. 대학교 총장 및 대학학장

12위. 소방관

13위. 가정의학과 의사

14위. 통계 사무원

15위. 양식원

16위. 영화시나리오 작가

17위. 연극 연출가

18위. 이비인후과 의사

19위. 풍력발전 연구 및 개발자

20위. 이용사

21위. 화학연구원

22위. 의복·가죽·모피 수선원

23위.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24위. 항공공학 기술자

25위. 간호사

26위. 감정평가사

27위. 수질환경 기술자

28위. 광고영상 감독

29위. 노무사

30위. 비파괴 검사원

 

 

 

원문 출처

https://misaeng.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4/11/2022041101586.html

직장인 세 명 중 2명 실직 두렵다는데…실직 걱정 없다는 이 직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