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직원주차장에 타사차 제한

 

 

현대차에 따르면 의왕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지분사간 협의 및 내부 공지에 따라 현대·기아차 외 타사 차량의 소내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과거 회사나 사택에 출입하는 타사 차종에 대해 일부 제한 조처를 한 적은 있지만, 연구소 직원주차장을 대상으로는 처음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4월부터 북구 명촌과 예전만 등 울산공장 주변 7개 직원 전용 주차장(7700여 면)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자사 차종으로 제한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정책을 그대로 시행 중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주변 7개 직원 주차장에 이어 의왕연구소도 현대·기아차 외 타사차량의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회사의 대다수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내려진 결정"이라며 "차량 할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데다 대부분 스스로 우리 차를 타자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크게 논란이 되는 사항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요즘 분위기랑 맞지 않는 정책인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367766

현대차, 직원주차장 이용 자사차로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