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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장 만기를 40년까지 늘렸다.
시중은행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40년까지 확대한 곳은 신한·하나·NH농협에 이어 KB국민은행이 네번째다. 이에 5대 은행 가운데 우리은행만 주담대 최장 만기가 35년으로 가장 짧아지게 됐다.
대출자 입장에선 대출 만기가 늘어날수록 연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도 하락해 총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대출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대비에서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
대출자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의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다.
개인별 DSR 규제는 은행권 40%, 비은행권 50%가 적용되고 있다.
올 1월부터는 총 대출액 2억 이상부터 DSR규제가 적용되었고, 올 7월부터 총 대출액 1억 이상부터 적용된다.
35년 만기에서 40년 만기로 늘어나면 갚는 기간이 늘어나서 월 상환금액이 줄어들고 대출한도는 늘어나게 된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51314240484777
KB국민은행, 오늘부터 주담대 만기 40년으로 확대 - 머니S
KB국민은행이 오늘(1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확대했다.1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장 만기를 40년까지 늘렸다.시중은행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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