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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재단 자사고 현황

devmoney 2023. 4. 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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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재학생 만점자 두 명이 모두 대기업 재단의 전국 선발 자율형사립고에서 배출되면서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지방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의 자녀교육 문제 해소 차원에서 설립된 자사고가 기업의 지원으로 입시 명문으로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대기업 재단이 설립한 자사고를 알아보겠습니다.

 

북일고

위치: 충남 천안

모기업: 한화

정원 360명

개교년도: 1975년

임직원 특별전형 없음

 

 

포항제철고

위치: 경북 포항

모기업: 포스코

정원 300명

개교년도: 1981년

임직원 특별전형 40%

 

 

 

현대청운고

위치: 울산

모기업: 현대중공업

정원 180명

개교년도: 1981년

임직원 특별전형 없음

 

 

광양제철고

위치: 전남 광양

모기업: 포스코

정원 240명

개교년도: 1986년

임직원 특별전형 40%

 

 

충남삼성고

위치: 충남 아산

모기업: 삼성디스플레이

정원 360명

개교년도: 2014년

임직원 특별전형 70%

 

 

인천포스코고

위치: 인천

모기업: 포스코

정원 240명

개교년도: 2015년

임직원 특별전형 40%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는 '기업체가 설립한 학교는 복지 증진을 위해 입학정원의 일정 비율을 종업원 자녀로 선발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어서 대기업 재단 자사고에서는 정원의 일정 비율을 임직원 자녀에게 배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방의 교육환경이 수도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지방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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